본문 바로가기

그림책이야기

ME! ME! ABC

 

 

 

"노래 부르는 영어 동화 '노부영' ME! ME! ABC

HARRIET ZiEFERT

CHARACTERS BY INGRI VON BERGEN"

 

오늘은 쭈니한테 제일 처음 보여준 영어 그림책! 노래 부르는 영어 동화 '노부영' ME! ME! ABC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쭈니가 20개월 정도 됐을 때, 노래를 좋아하고 리듬을 좋아하는 쭈니 때문에 노부영을 알게 됐고, 많은 분들이 영유아한테 노래를 들려주는 책으로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선택하게 된 책이었어요~ 귀여운 캐릭터 들과 귀에 쏙 들어오는 노랫소리에 쭈니가 아주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해리엇 지퍼트(Harriet Ziefert)가 글을 썼고, 40cm~48cm 정도 되는 커다란 눈과 비닐 소재로 만들어진 앙증맞은 귀여운 여덟 명의 캐릭터들은 잉그리 본 버전(Ingri Von Bergen)이 직접 만든 인형들이라고 해요. 알파벳 북으로 알파벳을 학습하는 그림책인데, 귀여운 여덟 명의 캐릭터들이 다양한 동작들을 통해서 알파벳을 학습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재미있는 그림과 작가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토리, 귀에 쏙 들어오는 노래로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이해해 나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이랍니다.

 

 

ME! ME! ABC 덕분에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영어 노출을 시작했던 거 같아요~ 아이가 말을 잘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말에 익숙해지면 영어로 된 노래나 애니메이션, 스토리 등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39개월 쭈니는 어떤 버전을 들이밀어도 그대로 즐기더라고요~이게 다 첫 시작이 아이한테 즐거운 기억으로 자리 잡아서 가 아닌가 생각해본답니다.

 

 

'그림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냥꾼을 만난 꼬마곰  (0) 2019.05.13
COLOR ZOO  (0) 2019.05.10
Merry Christmas, THE BIG HUNGRY BEAR  (0) 2019.05.08
THE BIG HUNGRY BEAR  (0) 2019.05.08
Fish Eyes  (0)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