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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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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맛있게 매콤한 오징어볶음" 재료 오징어, 호박, 당근, 양파,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청양고추 오징어 1마리, 호박, 양파, 당근을 준비한다. 파 기름을 만들어 오징어를 넣고 볶아준다. 오징어가 적당히 볶아지면 설탕 1 넣고 살짝 볶다가 간장 3~4, 고춧가루 1~2를 넣는다. 마늘 1, 고추장 0.5~1을 넣고 양념이 잘 배게 오징어를 볶아준다. 오징어랑 양념이 잘 볶아지면 당근, 양파, 호박을 넣는다. 당근, 호박, 양파를 넣고 잘 섞어주면서 볶는다. 야채가 들어가면 물이 생기기 때문에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된다. 혹시 물이 생기지 않고 타면 아주 조금 물을 넣으면 된다.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매운 건고추를 부셔 넣어 볶거나 아니면 처음에 파 기름을 내고 오징어를 넣을 때 청양고추를 같..
꽈리고추찜 "아삭아삭 입 맛나는 꽈리고추찜" 재료 꽈리고추, 양파, 마늘, 간장,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고 물기를 빼서 준비하고 적당한 볼에 마늘, 양파를 넣는다. 꽈리고추에 밀가루를 넣고 살짝 묻혀주고 실리콘 냄비에 넣고 전자레인지 700W에 2분 정도 돌려준다. 마늘, 양파, 꽈리고추, 간장 3, 설탕 1을 넣는다. 고춧가루 1~1.5, 참기름 1을 넣고 섞어주면 꽈리고추찜 완성~ 실리콘 냄비로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꽈리고추찜 한 끼~~~
가지찜 "실리콘 냄비로 만드는 쉽고 간편한 가지찜" 재료 가지, 파 또는 양파, 마늘, 간장,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가지 2개를 먹기 좋게 자르고 실리콘 냄비에 넣고 전자레인지 700W 기준으로 2분 정도 돌려준다. 볼에 마늘, 파, 고춧가루 1~1.5 넣는다. 파 대신 양파를 작게 큐브 썰어서 넣어도 좋다. (오늘은 쪽파가 남은 게 있어서 쪽파를 넣어봤다.) 간장 3~4 큰 술, 설탕 0.5~1 그리고 가지를 넣는다. 양념과 함께 가지를 무치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1을 넣어준다. 가지가 몸에 좋은 건 아니죠? 실리콘 냄비로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가지찜 만들어 한 끼~~
애호박볶음 "새우젓으로 감칠맛 나는 애호박볶음" 재료 애호박 1개, 양파 반 개, 당근 반 개, 마늘, 새우젓 애호박은 반달썰기, 양파, 당근은 채썰기. 예열된 궁중팬에 애호박, 마늘, 기름을 넣는다. (매콤하게 먹으려면 청양고추를 같이 넣어주면 된다.) 우린 요즘 딸아이가 애호박볶음을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넣지 않는다~^^;;; 애호박이 살짝 투명하게 익으면 당근, 양파, 새우젓을 넣고 볶아준다. 간은 입맛에 맞게 새우젓으로 하면 된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애호박볶음으로 맛있는 한 끼~~
어묵 볶음밥 "스팸 대신 어묵으로 간단 볶음밥" 재료 어묵, 당근, 양파, 밥, 굴 소스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야채 사용하시면 돼요~) 어묵, 당근, 양파는 작은 큐브로 썰어주고 궁중팬을 예열하고 기름을 두 룬다. 양파, 당근, 어묵 순으로 볶아준다. 야채가 볶아지면 밥을 넣는다. (밥 한 공기 1인분 기준) 양파, 당근, 어묵, 밥을 함께 섞으면서 볶다가 굴 소스로 간을 한다. 굴 소스로 간을 하면 감칠맛이 돈다. 보통 야채 볶음밥은 햄을 넣어서 많이 만드는데, 어묵을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햄 대신 어묵으로 야채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답니다~ 스팸 대신 어묵으로 간단하게 어묵 볶음밥 한 끼~~
배춧국 "달달한 배춧국" 재료 배추, 무, 다시다, 된장, 마늘, 소금, 연두 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무는 나박 썰기를 한다.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낸다.(멸치도 넣으면 좋은데 오늘은 멸치가 없어서 패스~) 그리고 육수 물에 무, 된장 1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한소끔 끓으면 배추, 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연두나 소금으로 간을 한다. (연두 1, 소금 약간) 소금이 조금 들어가야 감칠맛이 난다. 딸아이가 좋아해서 우린 종종 배춧국을 끓여 먹는데, 반찬 없을 때 배춧국 하나면 짭짤하니 입맛 돋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거 같다. 따뜻하고 달달한 배춧국으로 맛있는 한 끼~~~
황태 국 "국물이 시원한 황태 국" 재료 황태, 무, 파, 계란, 참기름, 맛간장, 연두, 소금 황태는 물에 불렸다가 먹기 좋게 찢어 놓고 무는 나박 썰기를 한다. 무의 양은 황태하고 무가 1:1 이 되게 준비하면 된다. 냄비에 황태, 참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황태가 볶아지면 무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준다. 물 1~1.2리터에 마늘을 넣고 끓여준다. 한소끔 끓으면 연두 또는 맛간장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한다. 간이 부족하거나 감칠맛이 없으면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그리고 한소끔 끓이면 거품이 생기는데, 거품은 걷어내고 국물을 맑게 만든다. 대파, 계란물을 넣고 잘 저어주면 황태 국 완성. 너무 정신없이 만들어 먹다 보니 예쁜 그릇에 담는다는 걸 깜빡했네요~^^;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고 시원한 황탯국으로 한 끼 하..
칼국수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칼국수" 재료 칼국수면(4인분), 애호박, 당근, 양파, 멸치.버섯가루 간 마늘, 물 2리터, 소금, 연두 또는 맛간장 냄비에 물 2리터를 담고 당근, 양파, 애호박을 채썰고 칼국수 면을 준비한다. (1인분에 물 500ml 기준 ) 그리고 간편하게 국물 육수를 만들기 위해 멸치.버섯을 갈아 놓은 가루를 넣고 끓인다. (가루의 양은 물 1리터에 1 큰 술 정도) 육수가 보글보글 끓으면 양파, 당근, 애호박을 넣고 간 마늘을 넣어준다. 그리고 다시 한번 보글보글 끓여준다. 국물이 끓고 나면 육수에 취향에 맞게 간을 하고 면을 넣는다. 소금 반 티 스픈, 연두 반 큰 술 연두가 없으면 맛간장이나 국간장을 넣어도 된다. 소금과 간장을 섞어서 간을 해야 국물에서 깊은 맛이 나는거 같..
과메기 먹는 법! "비린 맛 1도 없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 과메기는 겨울철에 냉동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해풍에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이라고 합니다. 비린 거 1도 못 먹는 제가 경상도 남자인 광군을 만나고 포항 구룡포 과메기 맛에 반해버렸답니다. 그리고 과메기를 먹을 때 소주를 마시면 과메기의 아스파라긴 성분으로 속이 편안하고 갑자기 취하지도 않고 음식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군과 저도 과메기 먹을 때 꼭 곁드리는 기호식품이랍니다~ 그리고 과메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단백질 보충 식품으로 좋고, 등 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좋고,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노화 예방에도..
멸치볶음 "바삭 달콤 멸치볶음" 재료 멸치, 맛술, 올리고당, 통깨 멸치를 예열된 궁중팬에 넣고 볶아준다. 이때 수분이 다 날아가게 볶아줘야 비린 맛이 나지 않는다. 볶은 멸치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튀기듯이 볶아준다.(튀기 듯이 볶아야 멸치가 바삭바삭 맛있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맛술을 1 큰술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준다. 다 볶아지고 나면 불을 끄고 올리고당 3 큰술을 넣고 멸치를 섞어준다. (덜 달게 먹고 싶으면 올리고당 양을 조절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듬뿍 넣고 멸치와 함께 섞어준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멸치볶음 완성! 쭈니는 멸치를 빼빼라고 하면서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멸치볶음은 하루도 빼지 않고 만들어 놓는다. 오늘 맛있는 멸치볶음과 함께 한 끼 하세요~
연근조림 "아삭아삭 맛있는 연근조림" 재료 연근 2개, 양조간장, 물, 설탕, 올리고당, 식초 연근은 깨끗이 씻어서 감자칼로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두께로 썬다. (너무 얇게 썰면 조리는 과정에서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야 한다.) 그리고 연근의 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연근이 다 잠기게 물을 담고 식초 2 큰 술을 넣고 10분 정도 담가 둔다. 연근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체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하고 궁중팬에 넣는다. 그리고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중불에서 5~10분 정도 연근을 볶아준다. 연근이 절반 정도 잠기게 물을 넣고 간장 6~7 큰 술, 설탕 3~4 큰 술을 넣어준다. (단 맛을 싫어하면 설탕량을 조절하면 된다.) 연근을 저어가며 바글바글 졸여준다. 국물을 졸이면서 양념을 계속 끼얹자 줘..
황태 미역국 "국물이 시원한 황태 미역국" 재료 황태 2줌, 건미역 40g, 간 마늘, 참기름, 맛간장, 국간장, 연두, 물 황태하고 건미역은 물에 잘 불려준다. 건미역은 끓이고자 하는 양만큼 불려주면 된다. (난 미역국은 조금 끓이면 맛이 없고 넉넉하게 끓여서 여러 번 끓여 먹을 때 맛나서 한번 끓일 때 한솥을 끓이다 보니 건미역 양이 많다.) 황태는 넉넉하게 넣을수록 국물이 시원하다. 황태를 물에 담갔다가 가시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찢어서 냄비에 담는다. 그리고 참기름을 적당히 넣고 달달 볶아준다. 황태가 맛있게 볶아지면 손질해 놓은 미역을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준다. 그리고 미역 양에 따라서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의 물을 붓고 마늘 넣고 끓여준다. (한번 저었을 때 빡빡하지 않게 물을 넉넉하게 넣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