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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야기

우리 아빠는 기린이에요.

 

 

 

"오스트레일리아 아동 문학상과 오스트레일리아 최고 어린이 도서상 그림책

부문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스티븐 마이클 킹
글. 그림 스티븐 마이클 킹 / 옮김 백지은"

 

 

책 표지 뒷면을 보면 이런 말이 있다.

'우리 아빠는 거인처럼 크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엄청 빠르지만 천천히 나랑 같이 걷는 걸 좋아해요.
나의 제일 좋은 친구... 우리 아빠는 기린이에요'

 

아빠를 좋아하는 아이가 자신의 아빠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기린이라고 말하면서 아빠와 함께 지내는 하루하루를 아주 자랑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그림책.


 

'우리 아빠는 기린이에요'에서 말하는 좋은 아빠는 아이를 지켜줄 만큼 강한 존재지만, 아이의 작은 걸음에 속도를 맞추어 조금 느리게 걸을 줄 아는 아빠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니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면, 기린 아빠처럼 아이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라고... 좋은 아빠란 어떤 걸까?를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그리고 아이는 왜 많은 동물 중에서 아빠를 기린이라고 생각했을까?
우리 쭈니한테 광군은 어떤 아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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