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국
"달달한 배춧국" 재료 배추, 무, 다시다, 된장, 마늘, 소금, 연두 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무는 나박 썰기를 한다.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낸다.(멸치도 넣으면 좋은데 오늘은 멸치가 없어서 패스~) 그리고 육수 물에 무, 된장 1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한소끔 끓으면 배추, 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연두나 소금으로 간을 한다. (연두 1, 소금 약간) 소금이 조금 들어가야 감칠맛이 난다. 딸아이가 좋아해서 우린 종종 배춧국을 끓여 먹는데, 반찬 없을 때 배춧국 하나면 짭짤하니 입맛 돋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거 같다. 따뜻하고 달달한 배춧국으로 맛있는 한 끼~~~
황태 국
"국물이 시원한 황태 국" 재료 황태, 무, 파, 계란, 참기름, 맛간장, 연두, 소금 황태는 물에 불렸다가 먹기 좋게 찢어 놓고 무는 나박 썰기를 한다. 무의 양은 황태하고 무가 1:1 이 되게 준비하면 된다. 냄비에 황태, 참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황태가 볶아지면 무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준다. 물 1~1.2리터에 마늘을 넣고 끓여준다. 한소끔 끓으면 연두 또는 맛간장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한다. 간이 부족하거나 감칠맛이 없으면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그리고 한소끔 끓이면 거품이 생기는데, 거품은 걷어내고 국물을 맑게 만든다. 대파, 계란물을 넣고 잘 저어주면 황태 국 완성. 너무 정신없이 만들어 먹다 보니 예쁜 그릇에 담는다는 걸 깜빡했네요~^^;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고 시원한 황탯국으로 한 끼 하..
칼국수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칼국수" 재료 칼국수면(4인분), 애호박, 당근, 양파, 멸치.버섯가루 간 마늘, 물 2리터, 소금, 연두 또는 맛간장 냄비에 물 2리터를 담고 당근, 양파, 애호박을 채썰고 칼국수 면을 준비한다. (1인분에 물 500ml 기준 ) 그리고 간편하게 국물 육수를 만들기 위해 멸치.버섯을 갈아 놓은 가루를 넣고 끓인다. (가루의 양은 물 1리터에 1 큰 술 정도) 육수가 보글보글 끓으면 양파, 당근, 애호박을 넣고 간 마늘을 넣어준다. 그리고 다시 한번 보글보글 끓여준다. 국물이 끓고 나면 육수에 취향에 맞게 간을 하고 면을 넣는다. 소금 반 티 스픈, 연두 반 큰 술 연두가 없으면 맛간장이나 국간장을 넣어도 된다. 소금과 간장을 섞어서 간을 해야 국물에서 깊은 맛이 나는거 같..